[총선] 이재명, 승부처 ‘동작을’ 6번째 방문…“동작서 정권 심판해야”
입력 2024.04.08 (19:10)
수정 2024.04.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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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동안 수도권을 집중 공략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도 서울과 인천의 격전지를 중심으로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전에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는 불법 행위가 횡행하고 흑색 선전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 계양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오늘도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오늘 서울 '동작을' 지역구를 6번째로 찾아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와 맞붙는 민주당 류삼영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동작에서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이 정권 출범에 큰 역할을 했고 이 정권의 주축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난 2년간의 실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된다."]
이후 이 대표는 서울 영등포, 동대문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서울 종로의 곽상언 후보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정 선거구에서 책임을 묻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 중요합니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여러분. 전국 선거에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후 이 대표는 서울 중·성동, 서대문 등을 연이어 방문해 서울 접전 지역 지원에 총력을 가했습니다.
앞서 당 선대위 회의에 참석한 이 대표는 "선거 막판이 되자, 각종 선거법 위반에 불법 행위들이 횡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히 최근에 확인된 투표권자, 선거인 실어나르기 불법행위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그러면서 "선관위가 즉각적인 강력한 조치도 해야 하는데 특별한 조치를 했단 얘기를 아직 들어 보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선거 막바지에 검증이 불가능한 상황을 활용한 '흑색선전'이 난무할 것도 예상된다며 당 선거대책위의 엄정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녹색정의당은 충청 일대와 수도권을, 새로운미래는 서울과 광주를 찾아 표심을 공략합니다.
개혁신당은 당 후보 출마 지역구를 중심으로 조국혁신당은 수도권 일대에서 막바지 표심 잡기에 집중합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주말 동안 수도권을 집중 공략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도 서울과 인천의 격전지를 중심으로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전에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는 불법 행위가 횡행하고 흑색 선전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 계양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오늘도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오늘 서울 '동작을' 지역구를 6번째로 찾아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와 맞붙는 민주당 류삼영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동작에서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이 정권 출범에 큰 역할을 했고 이 정권의 주축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난 2년간의 실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된다."]
이후 이 대표는 서울 영등포, 동대문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서울 종로의 곽상언 후보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정 선거구에서 책임을 묻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 중요합니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여러분. 전국 선거에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후 이 대표는 서울 중·성동, 서대문 등을 연이어 방문해 서울 접전 지역 지원에 총력을 가했습니다.
앞서 당 선대위 회의에 참석한 이 대표는 "선거 막판이 되자, 각종 선거법 위반에 불법 행위들이 횡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히 최근에 확인된 투표권자, 선거인 실어나르기 불법행위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그러면서 "선관위가 즉각적인 강력한 조치도 해야 하는데 특별한 조치를 했단 얘기를 아직 들어 보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선거 막바지에 검증이 불가능한 상황을 활용한 '흑색선전'이 난무할 것도 예상된다며 당 선거대책위의 엄정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녹색정의당은 충청 일대와 수도권을, 새로운미래는 서울과 광주를 찾아 표심을 공략합니다.
개혁신당은 당 후보 출마 지역구를 중심으로 조국혁신당은 수도권 일대에서 막바지 표심 잡기에 집중합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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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이재명, 승부처 ‘동작을’ 6번째 방문…“동작서 정권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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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8 19:10:03
- 수정2024-04-08 19: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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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수도권을 집중 공략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도 서울과 인천의 격전지를 중심으로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전에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는 불법 행위가 횡행하고 흑색 선전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 계양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오늘도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오늘 서울 '동작을' 지역구를 6번째로 찾아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와 맞붙는 민주당 류삼영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동작에서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이 정권 출범에 큰 역할을 했고 이 정권의 주축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난 2년간의 실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된다."]
이후 이 대표는 서울 영등포, 동대문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서울 종로의 곽상언 후보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정 선거구에서 책임을 묻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 중요합니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여러분. 전국 선거에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후 이 대표는 서울 중·성동, 서대문 등을 연이어 방문해 서울 접전 지역 지원에 총력을 가했습니다.
앞서 당 선대위 회의에 참석한 이 대표는 "선거 막판이 되자, 각종 선거법 위반에 불법 행위들이 횡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히 최근에 확인된 투표권자, 선거인 실어나르기 불법행위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그러면서 "선관위가 즉각적인 강력한 조치도 해야 하는데 특별한 조치를 했단 얘기를 아직 들어 보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선거 막바지에 검증이 불가능한 상황을 활용한 '흑색선전'이 난무할 것도 예상된다며 당 선거대책위의 엄정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녹색정의당은 충청 일대와 수도권을, 새로운미래는 서울과 광주를 찾아 표심을 공략합니다.
개혁신당은 당 후보 출마 지역구를 중심으로 조국혁신당은 수도권 일대에서 막바지 표심 잡기에 집중합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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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수도권을 집중 공략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도 서울과 인천의 격전지를 중심으로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전에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는 불법 행위가 횡행하고 흑색 선전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 계양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오늘도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오늘 서울 '동작을' 지역구를 6번째로 찾아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와 맞붙는 민주당 류삼영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동작에서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이 정권 출범에 큰 역할을 했고 이 정권의 주축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난 2년간의 실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된다."]
이후 이 대표는 서울 영등포, 동대문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서울 종로의 곽상언 후보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정 선거구에서 책임을 묻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 중요합니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여러분. 전국 선거에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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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선관위가 즉각적인 강력한 조치도 해야 하는데 특별한 조치를 했단 얘기를 아직 들어 보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선거 막바지에 검증이 불가능한 상황을 활용한 '흑색선전'이 난무할 것도 예상된다며 당 선거대책위의 엄정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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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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