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평양 화단’ 이끈 양기훈 그림 도난

입력 2024.04.08 (19:49) 수정 2024.04.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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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박물관에 전시돼 있던 조선 후기 석연 양기훈 선생의 작품이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원주시역사박물관에 전시돼 있던 '양기훈 필 노안도'가 사라졌다며 박물관 측이 지난해 말 문화재청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난 시점은 지난해 11월 20일에서 12월 8일 사이인 것으로 박물관 측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석연 양기훈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평양을 거점으로 활동했으며 독자적인 화풍을 선보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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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후기 ‘평양 화단’ 이끈 양기훈 그림 도난
    • 입력 2024-04-08 19:49:40
    • 수정2024-04-08 2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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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박물관에 전시돼 있던 조선 후기 석연 양기훈 선생의 작품이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원주시역사박물관에 전시돼 있던 '양기훈 필 노안도'가 사라졌다며 박물관 측이 지난해 말 문화재청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난 시점은 지난해 11월 20일에서 12월 8일 사이인 것으로 박물관 측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석연 양기훈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평양을 거점으로 활동했으며 독자적인 화풍을 선보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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