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야생 판다 모자 적외선카메라에 포착

입력 2024.04.09 (12:48) 수정 2024.04.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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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쓰촨성에서는 야생 판다 모자의 다정한 모습이 적외선카메라에 포착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쓰촨성 두장옌에서 포착된 판다 모자.

새끼 판다가 눈 위에서 장난을 치며 어미 뒤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적외선카메라에 포착된 장면으로 새끼 판다의 성장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다하이/판다국가공원 두장옌지역 책임자 : "같은 장소에서 활동하는 판다 모자를 포착했어요. 당시엔 아기 판다의 몸집이 작았는데 일 년 뒤에는 많이 자라…"]

판다 모자의 작년과 올해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는데, 부쩍 자란 새끼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판다는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동물로 야생에서 어미는 새끼를 2년 정도 돌보다 독립시킨다고 합니다.

이번에 포착된 아기 판다의 나이는 세 살 정도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이지 않게 아들 판다의 독립 시기가 늦어지고 있지만, 조만간 독립 생활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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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야생 판다 모자 적외선카메라에 포착
    • 입력 2024-04-09 12:48:29
    • 수정2024-04-09 13:04:53
    뉴스 12
[앵커]

쓰촨성에서는 야생 판다 모자의 다정한 모습이 적외선카메라에 포착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쓰촨성 두장옌에서 포착된 판다 모자.

새끼 판다가 눈 위에서 장난을 치며 어미 뒤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적외선카메라에 포착된 장면으로 새끼 판다의 성장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다하이/판다국가공원 두장옌지역 책임자 : "같은 장소에서 활동하는 판다 모자를 포착했어요. 당시엔 아기 판다의 몸집이 작았는데 일 년 뒤에는 많이 자라…"]

판다 모자의 작년과 올해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는데, 부쩍 자란 새끼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판다는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동물로 야생에서 어미는 새끼를 2년 정도 돌보다 독립시킨다고 합니다.

이번에 포착된 아기 판다의 나이는 세 살 정도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이지 않게 아들 판다의 독립 시기가 늦어지고 있지만, 조만간 독립 생활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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