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진보당, 윤석열 대통령 향해 “실정 사죄·국정기조 전면 전환해야…거부권 포기 약속하라”
입력 2024.04.11 (15:22)
수정 2024.04.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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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지역구에서 1석과 비례대표 2석(더불어민주연합 진보당 추천 후보)을 얻은 진보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그간의 실정을 국민께 사죄하고, 국정 기조를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오늘(11일) 입장문에서 “국민이 승리했다, 윤석열 정권을 단호히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킬 길을 열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또 “배우자의 각종 범죄연루 의혹과 채 상병 사망 수사외압에 대해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고 낱낱이 진상을 밝히라”며 “거부권을 행사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특별법안,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민생법안, 특검법을 모두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향후 국회가 국민에게 위임받아 처리할 법안에 대한 ‘거부권 포기’를 약속하라”면서 “‘거부권 포기’ 선언은 국정 기조 전환의 출발이며, 이번 선거로 보여준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권 심판과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한 진보당에 일할 기회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보당은 오늘부터 다시 진보정치의 밭갈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 불평등에 더는 버틸 수 없는 절대 다수의 삶을 지키는 진보 입법으로 ‘무상급식 이후의 진보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오늘(11일) 입장문에서 “국민이 승리했다, 윤석열 정권을 단호히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킬 길을 열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또 “배우자의 각종 범죄연루 의혹과 채 상병 사망 수사외압에 대해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고 낱낱이 진상을 밝히라”며 “거부권을 행사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특별법안,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민생법안, 특검법을 모두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향후 국회가 국민에게 위임받아 처리할 법안에 대한 ‘거부권 포기’를 약속하라”면서 “‘거부권 포기’ 선언은 국정 기조 전환의 출발이며, 이번 선거로 보여준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권 심판과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한 진보당에 일할 기회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보당은 오늘부터 다시 진보정치의 밭갈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 불평등에 더는 버틸 수 없는 절대 다수의 삶을 지키는 진보 입법으로 ‘무상급식 이후의 진보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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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진보당, 윤석열 대통령 향해 “실정 사죄·국정기조 전면 전환해야…거부권 포기 약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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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1 15:22:58
- 수정2024-04-11 15:39:53
22대 총선에서 지역구에서 1석과 비례대표 2석(더불어민주연합 진보당 추천 후보)을 얻은 진보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그간의 실정을 국민께 사죄하고, 국정 기조를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오늘(11일) 입장문에서 “국민이 승리했다, 윤석열 정권을 단호히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킬 길을 열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또 “배우자의 각종 범죄연루 의혹과 채 상병 사망 수사외압에 대해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고 낱낱이 진상을 밝히라”며 “거부권을 행사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특별법안,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민생법안, 특검법을 모두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향후 국회가 국민에게 위임받아 처리할 법안에 대한 ‘거부권 포기’를 약속하라”면서 “‘거부권 포기’ 선언은 국정 기조 전환의 출발이며, 이번 선거로 보여준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권 심판과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한 진보당에 일할 기회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보당은 오늘부터 다시 진보정치의 밭갈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 불평등에 더는 버틸 수 없는 절대 다수의 삶을 지키는 진보 입법으로 ‘무상급식 이후의 진보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오늘(11일) 입장문에서 “국민이 승리했다, 윤석열 정권을 단호히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킬 길을 열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또 “배우자의 각종 범죄연루 의혹과 채 상병 사망 수사외압에 대해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고 낱낱이 진상을 밝히라”며 “거부권을 행사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특별법안,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민생법안, 특검법을 모두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향후 국회가 국민에게 위임받아 처리할 법안에 대한 ‘거부권 포기’를 약속하라”면서 “‘거부권 포기’ 선언은 국정 기조 전환의 출발이며, 이번 선거로 보여준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권 심판과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한 진보당에 일할 기회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보당은 오늘부터 다시 진보정치의 밭갈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 불평등에 더는 버틸 수 없는 절대 다수의 삶을 지키는 진보 입법으로 ‘무상급식 이후의 진보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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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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