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 빙초산 뿌리고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기소

입력 2024.04.12 (12:13) 수정 2024.04.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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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요구한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력범죄전담부는 지난달 19일 새벽 1시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자택에서 자고 있던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려 화상을 입히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여성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피의자는 평소 남편이 이혼 요구를 하는 등 가정불화가 이어지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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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에 빙초산 뿌리고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기소
    • 입력 2024-04-12 12:13:01
    • 수정2024-04-12 12:18:47
    뉴스 12
이혼을 요구한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력범죄전담부는 지난달 19일 새벽 1시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자택에서 자고 있던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려 화상을 입히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여성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피의자는 평소 남편이 이혼 요구를 하는 등 가정불화가 이어지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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