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광의 레버쿠젠 120년 만의 첫 우승 “시원한 맥주 샤워”

입력 2024.04.15 (22:08) 수정 2024.04.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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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절대강자 바이에른 뮌헨을 밀어내고, 창단 120년 만에 처음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등극했는데요, 축제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홈에서 우승을 확정하기 위해 레버쿠젠은 브레멘을 맞아 소나기 골을 퍼부었습니다.

공격수 비르츠는 환상적인 중거리포를 시작으로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축제를 완성했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 비르츠의 마지막 골이 터지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듯 홈팬들이 물밀듯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휘슬이 울리기도 전이었는데요, 심판도 레버쿠젠 팬들의 축제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리그 5경기를 남겨 두고 조기에 뮌헨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는데요차범근과 손흥민이 거쳐간 레버쿠젠. 창단 120년 만에 첫 우승이었습니다.

우승을 이끈 명장 사비 알론소 감독은 독일답게 맥주 세례에 흠뻑 젖어 축제를 함께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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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5 22:08:34
    • 수정2024-04-15 2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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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절대강자 바이에른 뮌헨을 밀어내고, 창단 120년 만에 처음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등극했는데요, 축제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홈에서 우승을 확정하기 위해 레버쿠젠은 브레멘을 맞아 소나기 골을 퍼부었습니다.

공격수 비르츠는 환상적인 중거리포를 시작으로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축제를 완성했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 비르츠의 마지막 골이 터지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듯 홈팬들이 물밀듯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휘슬이 울리기도 전이었는데요, 심판도 레버쿠젠 팬들의 축제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리그 5경기를 남겨 두고 조기에 뮌헨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는데요차범근과 손흥민이 거쳐간 레버쿠젠. 창단 120년 만에 첫 우승이었습니다.

우승을 이끈 명장 사비 알론소 감독은 독일답게 맥주 세례에 흠뻑 젖어 축제를 함께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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