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민심 겸허히 수용…경청하고 국회와 협력”

입력 2024.04.16 (10:17) 수정 2024.04.16 (1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오전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은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민심 겸허히 수용…경청하고 국회와 협력”
    • 입력 2024-04-16 10:17:14
    • 수정2024-04-16 10:19:24
    아침뉴스타임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오전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은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