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반이란 제재 연대’ 32개국에 동참 촉구

입력 2024.04.16 (17:43) 수정 2024.04.16 (17: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자국을 공격한 이란을 제재해야 한다며 각국에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은 자국을 공격한 이란을 제재해 달라는 서한을 32개국에 보냈다고 현지시각 16일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카츠 장관은 “32개국에 서한을 보내고 수십 명의 외교장관 및 유력 인사들과 통화하면서 이란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와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 단체 지정을 촉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CNN 방송도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계획과 함께 이란을 고립시키기 위한 외교적 방안도 검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 인근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요르단, 이집트 등 우호적인 중동 국가들을 안심시키고 있다고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반이란 제재 연대’ 32개국에 동참 촉구
    • 입력 2024-04-16 17:43:37
    • 수정2024-04-16 17:47:09
    국제
이스라엘이 자국을 공격한 이란을 제재해야 한다며 각국에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은 자국을 공격한 이란을 제재해 달라는 서한을 32개국에 보냈다고 현지시각 16일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카츠 장관은 “32개국에 서한을 보내고 수십 명의 외교장관 및 유력 인사들과 통화하면서 이란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와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 단체 지정을 촉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CNN 방송도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계획과 함께 이란을 고립시키기 위한 외교적 방안도 검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 인근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요르단, 이집트 등 우호적인 중동 국가들을 안심시키고 있다고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