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한 곳서 전세사기 36명…피해액 17억 원

입력 2024.04.18 (22:00) 수정 2024.04.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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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대 규모의 제주시 오피스텔 한 곳에서 전체 36명, 17억 원 상당의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 전세사기피해자특별법 시행 이후 피해자 신청을 받은 결과 이 오피스텔 사례를 포함해 제주에서 모두 80명이 보증금 72억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피해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54명을 피해자로 결정했고, 14명은 미인정, 나머지 12명에 대해선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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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텔 한 곳서 전세사기 36명…피해액 17억 원
    • 입력 2024-04-18 22:00:04
    • 수정2024-04-18 22:12:32
    뉴스9(제주)
96세대 규모의 제주시 오피스텔 한 곳에서 전체 36명, 17억 원 상당의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 전세사기피해자특별법 시행 이후 피해자 신청을 받은 결과 이 오피스텔 사례를 포함해 제주에서 모두 80명이 보증금 72억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피해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54명을 피해자로 결정했고, 14명은 미인정, 나머지 12명에 대해선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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