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런던 도심 활보한 말들…대체 무슨일?

입력 2024.04.25 (20:49) 수정 2024.04.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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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영국 런던 도심을 질주하는 말들로 인해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켜보는 사람들도, 달리는 말도 놀랐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말 두 마리가 도심 거리를 빠르게 달립니다.

하얀 말의 앞부분에는 붉은 피도 묻어있습니다.

검정 말은 달리다 차량과 부딪치기도 합니다.

현지 시각 24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런던 도심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영국 BBC는 영국군 근위 기병대 말 다섯마리가 훈련 현장을 벗어나 도심을 질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버킹엄궁 인근에서 일상적인 훈련을 하던 중 주변 공사장의 굉음에 놀라 기병을 떨어뜨리고 달아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말에 타고 있다 떨어진 군인 한 명과 일반 시민 등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나절 동안의 소동 끝에 달아난 말 다섯마리는 모두 붙잡혔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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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5 20:49:50
    • 수정2024-04-25 20: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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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도심을 질주하는 말들로 인해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켜보는 사람들도, 달리는 말도 놀랐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말 두 마리가 도심 거리를 빠르게 달립니다.

하얀 말의 앞부분에는 붉은 피도 묻어있습니다.

검정 말은 달리다 차량과 부딪치기도 합니다.

현지 시각 24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런던 도심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영국 BBC는 영국군 근위 기병대 말 다섯마리가 훈련 현장을 벗어나 도심을 질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버킹엄궁 인근에서 일상적인 훈련을 하던 중 주변 공사장의 굉음에 놀라 기병을 떨어뜨리고 달아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말에 타고 있다 떨어진 군인 한 명과 일반 시민 등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나절 동안의 소동 끝에 달아난 말 다섯마리는 모두 붙잡혔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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