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뇌물수수 의혹’ 함평군 공무원 압수수색

입력 2024.04.26 (10:16) 수정 2024.04.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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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함평군청 공무원의 근무지와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그제(24) 함평군청 공무원 A씨의 집과 군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인허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골재 채취업 인허가를 담당하면서 업체 대표 B 씨로부터 뇌물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가 다른 공무원에게도 뇌물을 주려 했다는 첩보를 토대로 관련자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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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뇌물수수 의혹’ 함평군 공무원 압수수색
    • 입력 2024-04-26 10:16:59
    • 수정2024-04-26 11:29:35
    930뉴스(광주)
경찰이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함평군청 공무원의 근무지와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그제(24) 함평군청 공무원 A씨의 집과 군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인허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골재 채취업 인허가를 담당하면서 업체 대표 B 씨로부터 뇌물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가 다른 공무원에게도 뇌물을 주려 했다는 첩보를 토대로 관련자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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