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 절반은 56개 기업 책임”
입력 2024.04.26 (12:23)
수정 2024.04.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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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가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한 협약을 논의 중인 가운데, 전 세계 56개 다국적기업이 플라스틱 오염의 절반 정도에 책임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국제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자원봉사자 10만여 명이 수거한 187만여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생산업체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약 91만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 가운데 절반 정도가 56개 다국적기업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카콜라 제품이 가장 많았고, 펩시콜라와 네슬레가 뒤를 이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국제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자원봉사자 10만여 명이 수거한 187만여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생산업체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약 91만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 가운데 절반 정도가 56개 다국적기업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카콜라 제품이 가장 많았고, 펩시콜라와 네슬레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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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는 말한다]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 절반은 56개 기업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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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6 12:23:41
- 수정2024-04-26 12:27:51
국제 사회가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한 협약을 논의 중인 가운데, 전 세계 56개 다국적기업이 플라스틱 오염의 절반 정도에 책임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국제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자원봉사자 10만여 명이 수거한 187만여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생산업체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약 91만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 가운데 절반 정도가 56개 다국적기업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카콜라 제품이 가장 많았고, 펩시콜라와 네슬레가 뒤를 이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국제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자원봉사자 10만여 명이 수거한 187만여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생산업체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약 91만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 가운데 절반 정도가 56개 다국적기업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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