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4도 오르면 제주 산림 ‘아열대림’으로 변해

입력 2024.04.29 (07:59) 수정 2024.04.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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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산림이 기온 상승으로 아열대림이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연구 결과 2050년대 전국 평균기온은 12.6도로, 2000년~2019년 평균기온인 11.9도보다 0.7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평균기온이 4도 오르면 제주와 남해안 일대가 아열대림으로 변하고, 이로 인해 산림림의 나무도 침엽수는 줄어 난대 활엽수종 분포가 확대될 것으로 산림과학원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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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 4도 오르면 제주 산림 ‘아열대림’으로 변해
    • 입력 2024-04-29 07:59:49
    • 수정2024-04-29 08:29:06
    뉴스광장(제주)
제주지역 산림이 기온 상승으로 아열대림이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연구 결과 2050년대 전국 평균기온은 12.6도로, 2000년~2019년 평균기온인 11.9도보다 0.7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평균기온이 4도 오르면 제주와 남해안 일대가 아열대림으로 변하고, 이로 인해 산림림의 나무도 침엽수는 줄어 난대 활엽수종 분포가 확대될 것으로 산림과학원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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