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높은 물류비 해결 위해 “공적 기능 도입해야”

입력 2024.04.29 (08:03) 수정 2024.04.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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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의 높은 물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해양공사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제주도와 제주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는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선 호주 본섬으로 화물을 운송할 때 도로와 철도를 이용할 수 없어 정부가 해상운송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며 제주에서도 해상 운송에 공적 기능을 도입해 국비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해양산업공사를 설립하고 일부 여객항로를 국가보조항로로 지정해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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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높은 물류비 해결 위해 “공적 기능 도입해야”
    • 입력 2024-04-29 08:03:00
    • 수정2024-04-29 08:28:50
    뉴스광장(제주)
제주 지역의 높은 물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해양공사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제주도와 제주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는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선 호주 본섬으로 화물을 운송할 때 도로와 철도를 이용할 수 없어 정부가 해상운송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며 제주에서도 해상 운송에 공적 기능을 도입해 국비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해양산업공사를 설립하고 일부 여객항로를 국가보조항로로 지정해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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