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 감소…“수수료 개선해야”

입력 2024.05.01 (19:57) 수정 2024.05.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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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소비촉진지원금 폐지로 지역화폐 혜택이 줄면서, 익산시의 '다이로움' 발행 규모도 전해보다 감소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좋은정치시민넷 분석을 보면, 지난해 다이로움 발행액은 전해 대비 8.7%, 사용액은 10.7%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일반음식점 사용 비중이 24.9%로 가장 컸습니다.

한편 다이로움 운영 대행 수수료가 해마다 20억 원 넘게 발생하고, 전주시보다 수수료율이 높아, 부과 체계 개선 등 대안 마련이 필요한 거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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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 감소…“수수료 개선해야”
    • 입력 2024-05-01 19:57:08
    • 수정2024-05-01 20:04:35
    뉴스7(전주)
정부의 소비촉진지원금 폐지로 지역화폐 혜택이 줄면서, 익산시의 '다이로움' 발행 규모도 전해보다 감소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좋은정치시민넷 분석을 보면, 지난해 다이로움 발행액은 전해 대비 8.7%, 사용액은 10.7%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일반음식점 사용 비중이 24.9%로 가장 컸습니다.

한편 다이로움 운영 대행 수수료가 해마다 20억 원 넘게 발생하고, 전주시보다 수수료율이 높아, 부과 체계 개선 등 대안 마련이 필요한 거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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