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BTS 음원 사재기 의혹, 문체부 조사 나설까

입력 2024.05.03 (06:53) 수정 2024.05.0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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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시작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음원 사재기를 규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까지 민원이 들어왔다는데,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2015년 발표한 미니 앨범으로 뒤늦은 불법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방탄소년단.

사실무근이라는 소속사의 반박에도 소문이 가라앉질 않으면서 관련 민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접수됐습니다.

음원 사재기 행위는 음원 산업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문체부와 산하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의혹을 직접 조사해, 결과를 공개하란 요청입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내용을 검토한 뒤 조사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고요.

아울러, 의혹을 해명하란 요구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알엠(RM) 씨에게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알엠 씨가 평소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밝혀온 데다, 이번 달 솔로 앨범 발매까지 앞둔 만큼, 마냥 침묵해선 안 된다는 주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소속사는 또 한 번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제기된 여러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이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다수의 게시물을 취합해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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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BTS 음원 사재기 의혹, 문체부 조사 나설까
    • 입력 2024-05-03 06:53:35
    • 수정2024-05-03 07: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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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시작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음원 사재기를 규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까지 민원이 들어왔다는데,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2015년 발표한 미니 앨범으로 뒤늦은 불법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방탄소년단.

사실무근이라는 소속사의 반박에도 소문이 가라앉질 않으면서 관련 민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접수됐습니다.

음원 사재기 행위는 음원 산업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문체부와 산하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의혹을 직접 조사해, 결과를 공개하란 요청입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내용을 검토한 뒤 조사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고요.

아울러, 의혹을 해명하란 요구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알엠(RM) 씨에게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알엠 씨가 평소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밝혀온 데다, 이번 달 솔로 앨범 발매까지 앞둔 만큼, 마냥 침묵해선 안 된다는 주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소속사는 또 한 번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제기된 여러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이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다수의 게시물을 취합해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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