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척수손상 연구 기금 마련…지상 최대 자선 달리기 대회

입력 2024.05.07 (06:53) 수정 2024.05.0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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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60개가 넘는 나라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선 달리기 대회가 올해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시내 거리부터 저녁 어둠이 깔린 멕시코 시티까지, 수천 명에 달하는 구름 인파가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내달립니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선 달리기 대회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입니다.

척수 장애 치료 및 연구 기금 마련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5월마다 열리는 국제적 행사인데요.

참가자들은 밤낮 구분 없이 협정 세계시 기준으로 같은 날, 같은 시각 나라별 출발선에 모여 동시에 출발하는데요.

이것이 이 대회만의 특징이자 최고의 장관이라고 합니다.

또, 여느 달리기 대회와 다르게 이른바 '움직이는 결승선' 역할을 하는 대회 차량에 추월당하지 않고 가장 오래 달린 최후의 남녀 1인이 우승자로 선정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169개 나라에서 전문 운동선수부터 일반인 그리고 휠체어 참가자까지 26만 5천 명 이상이 참가했고요.

8백 10만 유로 우리 돈으로 118억 원이 넘는 척수 연구 기금이 모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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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7 06:53:32
    • 수정2024-05-07 06: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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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60개가 넘는 나라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선 달리기 대회가 올해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시내 거리부터 저녁 어둠이 깔린 멕시코 시티까지, 수천 명에 달하는 구름 인파가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내달립니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선 달리기 대회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입니다.

척수 장애 치료 및 연구 기금 마련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5월마다 열리는 국제적 행사인데요.

참가자들은 밤낮 구분 없이 협정 세계시 기준으로 같은 날, 같은 시각 나라별 출발선에 모여 동시에 출발하는데요.

이것이 이 대회만의 특징이자 최고의 장관이라고 합니다.

또, 여느 달리기 대회와 다르게 이른바 '움직이는 결승선' 역할을 하는 대회 차량에 추월당하지 않고 가장 오래 달린 최후의 남녀 1인이 우승자로 선정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169개 나라에서 전문 운동선수부터 일반인 그리고 휠체어 참가자까지 26만 5천 명 이상이 참가했고요.

8백 10만 유로 우리 돈으로 118억 원이 넘는 척수 연구 기금이 모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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