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원 곳곳 ‘어버이날’ 기념행사 잇따라 외

입력 2024.05.07 (19:41) 수정 2024.05.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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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강릉입니다.

내일(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동지역 시군마다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7일) 속초시청에서는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려, 경로 헌장을 낭독과 효 실천자 등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정선에서는 오늘(7일) 사북읍 경로잔치에 이어 내일(8일) 북평면과 화암면 등 읍면별 경로잔치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강릉에서도 내일(8일) 주문진 작은샘터회 마당에서 어버이날 행사가 열리는 등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강릉시, 월화교 ‘음악 분수’ 공연 재개

강릉 월화교 '음악 분수' 공연이 이달(5월)부터 재개됐습니다.

강릉시는 올해 월화교 분수 공연에 음악 10곡이 추가됐고, 평일 오후 한 차례 더 운영되는 등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월화교 분수 공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4월)까지, 겨울철 배관 파손 등의 우려로 분수 없이 음악과 조명으로만 공연해 왔습니다.

‘삼척 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 사흘간 개최

제11회 삼척 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삼척시 하장면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산나물 판매와 시식, 자작나무 숲길 체험, 암벽등반 등 20여 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됩니다.

삼척시 하장면은 해발 650~810미터 산간 고랭지로 곤드레와 곰취, 어수리 등 다양한 산나물이 생산됩니다.

양양 남대천 생태녹색관광 개발…공모 대상 선정

양양군이 국내 최대 연어 회귀 하천인 남대천의 생태가치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합니다.

양양군은 남대천 관광상품인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올래'가 강원도가 공모한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남대천 연어 생태 탐방 프로그램 개발, 생태 관광 해설사 운영, 친환경 탐방로 설치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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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강릉] 강원 곳곳 ‘어버이날’ 기념행사 잇따라 외
    • 입력 2024-05-07 19:41:38
    • 수정2024-05-07 20:18:54
    뉴스7(춘천)
이어서 강릉입니다.

내일(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동지역 시군마다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7일) 속초시청에서는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려, 경로 헌장을 낭독과 효 실천자 등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정선에서는 오늘(7일) 사북읍 경로잔치에 이어 내일(8일) 북평면과 화암면 등 읍면별 경로잔치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강릉에서도 내일(8일) 주문진 작은샘터회 마당에서 어버이날 행사가 열리는 등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강릉시, 월화교 ‘음악 분수’ 공연 재개

강릉 월화교 '음악 분수' 공연이 이달(5월)부터 재개됐습니다.

강릉시는 올해 월화교 분수 공연에 음악 10곡이 추가됐고, 평일 오후 한 차례 더 운영되는 등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월화교 분수 공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4월)까지, 겨울철 배관 파손 등의 우려로 분수 없이 음악과 조명으로만 공연해 왔습니다.

‘삼척 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 사흘간 개최

제11회 삼척 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삼척시 하장면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산나물 판매와 시식, 자작나무 숲길 체험, 암벽등반 등 20여 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됩니다.

삼척시 하장면은 해발 650~810미터 산간 고랭지로 곤드레와 곰취, 어수리 등 다양한 산나물이 생산됩니다.

양양 남대천 생태녹색관광 개발…공모 대상 선정

양양군이 국내 최대 연어 회귀 하천인 남대천의 생태가치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합니다.

양양군은 남대천 관광상품인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올래'가 강원도가 공모한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남대천 연어 생태 탐방 프로그램 개발, 생태 관광 해설사 운영, 친환경 탐방로 설치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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