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와장창’ 2천만 원 도자기 깬 아이…박물관의 반응은?

입력 2024.05.07 (20:47) 수정 2024.05.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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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중국의 한 박물관에서 어린이가 고가의 도자기를 깨트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박물관 측은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지금 확인해보시죠.

박물관 바닥에 산산조각이 난 도자기 조각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앞에 놓인 화려한 도자기의 가격은 11만 9천6백 위안, 우리 돈 약 2천 2백만 원인데요.

CCTV에는 한 어린이가 앞에 서 있다 도자기가 떨어지자 황급히 다른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깨진 도자기는 문화재는 아니지만, 현지 도예가가 손으로 그린 작품이었고요.

별다른 보호 덮개 없이 전시 중이었습니다.

박물관 측은 고의가 아니었고, 전시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도 있다며 부모에게 배상 책임을 물리지 않기로 결정했는데요.

중국 누리꾼들은 다행이라면서도 박물관 측이 보관에 더 신경 써야 했다, 그래도 부모의 책임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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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7 20:47:57
    • 수정2024-05-07 2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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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박물관에서 어린이가 고가의 도자기를 깨트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박물관 측은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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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바닥에 산산조각이 난 도자기 조각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앞에 놓인 화려한 도자기의 가격은 11만 9천6백 위안, 우리 돈 약 2천 2백만 원인데요.

CCTV에는 한 어린이가 앞에 서 있다 도자기가 떨어지자 황급히 다른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깨진 도자기는 문화재는 아니지만, 현지 도예가가 손으로 그린 작품이었고요.

별다른 보호 덮개 없이 전시 중이었습니다.

박물관 측은 고의가 아니었고, 전시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도 있다며 부모에게 배상 책임을 물리지 않기로 결정했는데요.

중국 누리꾼들은 다행이라면서도 박물관 측이 보관에 더 신경 써야 했다, 그래도 부모의 책임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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