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 어린이 선비 축제 만여 명 방문 외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열린 영주 어린이 선비축제에 만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과 전통사물놀이, 열기구 체험 등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가족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된 쿠킹클래스는 모든 회차 신청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천22년 9월 개장한 선비세상은 6개 K-문화를 테마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동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안동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안동에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과 건설업 등 13개 업종 중소기업으로, 기업 한 곳당 근로자 최대 10명에 대해 1인당 월 임차료 80% 이내, 30만 원을 5년간 지원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접수하면 됩니다.

의성 청년 외식 창업자 위한 복합센터 개소

의성 청년 외식창업자를 위한 청년복합문화센터, 의성푸드빌리지가 안계면 시안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의성푸드빌리지는 연면적 천2백여 제곱미터, 지상 4층 규모의 옛 한방병원 건물을 재단장해, 청년 외식 창업 공간과 로컬푸드 커피전문점, 메타버스 체험존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의성군은 청년 창업자를 위한 임대 외에도 창업 교육과 실습･체험 공간 등으로 활용해 서부권역 외식기반 문화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봉화군, 약용버섯 종균센터 문 열어

봉화군 약용버섯종균센터가 봉화군 물야면에 문을 열었습니다.

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봉화군 약용버섯종균센터는 5종류의 약용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배지생산시설과 배양시설 14동, 실증재배사 8동으로 조성됐습니다.

봉화군 약용버섯종균센터는 전국 유일의 공공형 버섯 배지센터로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배지를 만들고 배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