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수습하던 도로공사 직원 2차사고로 숨져…밤사이 사건사고
입력 2024.05.10 (07:14)
수정 2024.05.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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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도로공사 소속 안전순찰원이 다른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8시쯤 사고 수습을 위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태인나들목 근처에서 잠시 정차 중이던 안전 순찰원 차량을 SUV 차량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안전순찰원 50대 김 모 씨가 숨지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40대 SUV 차량 운전자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도로공사 순찰원이 사고 현장의 안전 조치를 하던 중에 2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위로 시커먼 연기가 불길과 함께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8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한 식자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2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길가에 설치된 고압전선이 끊어져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리는 등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끊어진 전선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근처 상가 등의 전기 공급이 1시간가량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과 한전은 고압 전선이 끊어진 원인과 화재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 송파구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어젯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도로공사 소속 안전순찰원이 다른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8시쯤 사고 수습을 위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태인나들목 근처에서 잠시 정차 중이던 안전 순찰원 차량을 SUV 차량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안전순찰원 50대 김 모 씨가 숨지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40대 SUV 차량 운전자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도로공사 순찰원이 사고 현장의 안전 조치를 하던 중에 2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위로 시커먼 연기가 불길과 함께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8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한 식자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2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길가에 설치된 고압전선이 끊어져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리는 등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끊어진 전선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근처 상가 등의 전기 공급이 1시간가량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과 한전은 고압 전선이 끊어진 원인과 화재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 송파구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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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현장 수습하던 도로공사 직원 2차사고로 숨져…밤사이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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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5-10 18:44:55
[앵커]
어젯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도로공사 소속 안전순찰원이 다른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8시쯤 사고 수습을 위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태인나들목 근처에서 잠시 정차 중이던 안전 순찰원 차량을 SUV 차량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안전순찰원 50대 김 모 씨가 숨지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40대 SUV 차량 운전자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도로공사 순찰원이 사고 현장의 안전 조치를 하던 중에 2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위로 시커먼 연기가 불길과 함께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8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한 식자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2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길가에 설치된 고압전선이 끊어져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리는 등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끊어진 전선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근처 상가 등의 전기 공급이 1시간가량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과 한전은 고압 전선이 끊어진 원인과 화재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 송파구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어젯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도로공사 소속 안전순찰원이 다른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8시쯤 사고 수습을 위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태인나들목 근처에서 잠시 정차 중이던 안전 순찰원 차량을 SUV 차량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안전순찰원 50대 김 모 씨가 숨지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40대 SUV 차량 운전자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도로공사 순찰원이 사고 현장의 안전 조치를 하던 중에 2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위로 시커먼 연기가 불길과 함께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8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한 식자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2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길가에 설치된 고압전선이 끊어져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리는 등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끊어진 전선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근처 상가 등의 전기 공급이 1시간가량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과 한전은 고압 전선이 끊어진 원인과 화재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 송파구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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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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