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태양광 의혹’ 브로커 첫 재판…“일부 혐의 부인”

입력 2024.05.10 (19:44) 수정 2024.05.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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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해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된 박 모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10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박 씨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2구역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탁해주는 대가로 전기공사업체로부터 6천2백5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태양광 관련 사업 수주를 도와주겠다는 등의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도 받습니다.

박 씨 측은 일부 혐의는 인정하고,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알선과 무관하다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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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태양광 의혹’ 브로커 첫 재판…“일부 혐의 부인”
    • 입력 2024-05-10 19:44:45
    • 수정2024-05-10 19:52:11
    뉴스7(전주)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해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된 박 모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10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박 씨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2구역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탁해주는 대가로 전기공사업체로부터 6천2백5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태양광 관련 사업 수주를 도와주겠다는 등의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도 받습니다.

박 씨 측은 일부 혐의는 인정하고,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알선과 무관하다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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