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관장이 때렸다”더니…CCTV에 찍힌 애들 싸움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5.21 (07:35)
수정 2024.05.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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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태권도장'입니다.
세종시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장은 자신이 가해자로 지목되자, "형제 간의 다툼이었다"며 CCTV를 공개했습니다.
아이의 왼쪽 뺨이 벌겋게 멍들어 있습니다.
이마에는 혹이 생겼습니다.
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한 작성자는, 친한 형의 아들이 당한 일이라며, "아이가 다니는 태권도장의 관장이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동학대로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 다음날 해당 관장이 "억울하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자신은 아이를 때린 적 없고 형제끼리 싸우다 벌어진 일"이라며, 당시 CCTV를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엔 두 남자 아이가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넘어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관장은 "학원과 자신의 신상이 노출돼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며,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이들을 향한 비난은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세종시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장은 자신이 가해자로 지목되자, "형제 간의 다툼이었다"며 CCTV를 공개했습니다.
아이의 왼쪽 뺨이 벌겋게 멍들어 있습니다.
이마에는 혹이 생겼습니다.
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한 작성자는, 친한 형의 아들이 당한 일이라며, "아이가 다니는 태권도장의 관장이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동학대로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 다음날 해당 관장이 "억울하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자신은 아이를 때린 적 없고 형제끼리 싸우다 벌어진 일"이라며, 당시 CCTV를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엔 두 남자 아이가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넘어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관장은 "학원과 자신의 신상이 노출돼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며,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이들을 향한 비난은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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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관장이 때렸다”더니…CCTV에 찍힌 애들 싸움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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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1 07:35:03
- 수정2024-05-21 07:39:59
다음 키워드, '태권도장'입니다.
세종시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장은 자신이 가해자로 지목되자, "형제 간의 다툼이었다"며 CCTV를 공개했습니다.
아이의 왼쪽 뺨이 벌겋게 멍들어 있습니다.
이마에는 혹이 생겼습니다.
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한 작성자는, 친한 형의 아들이 당한 일이라며, "아이가 다니는 태권도장의 관장이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동학대로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 다음날 해당 관장이 "억울하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자신은 아이를 때린 적 없고 형제끼리 싸우다 벌어진 일"이라며, 당시 CCTV를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엔 두 남자 아이가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넘어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관장은 "학원과 자신의 신상이 노출돼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며,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이들을 향한 비난은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세종시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관장은 자신이 가해자로 지목되자, "형제 간의 다툼이었다"며 CCTV를 공개했습니다.
아이의 왼쪽 뺨이 벌겋게 멍들어 있습니다.
이마에는 혹이 생겼습니다.
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한 작성자는, 친한 형의 아들이 당한 일이라며, "아이가 다니는 태권도장의 관장이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동학대로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 다음날 해당 관장이 "억울하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자신은 아이를 때린 적 없고 형제끼리 싸우다 벌어진 일"이라며, 당시 CCTV를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엔 두 남자 아이가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넘어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관장은 "학원과 자신의 신상이 노출돼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며,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이들을 향한 비난은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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