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2사단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간부 1명 부상
입력 2024.05.21 (19:16)
수정 2024.05.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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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군 부대에서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간부 1명은 응급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육군 제32사단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훈련병 1명이 숨지고 간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육군 부대에서 신병 교육 중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다 사고가 난 겁니다.
훈련 교관이었던 소대장 1명과 훈련병 1명이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훈련병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도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했는데,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상자들이 이미 군 병원으로 이송이 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손과 팔 등에 중상을 입은 간부는 현재 병원에서 응급치료 중이고,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군은 전했습니다.
32사단은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32사단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보병 사단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을 위수구역으로 맡고 있는 부대입니다.
사고 당시 해당 부대에는 200여 명의 훈련병들이 함께 있었는데 수류탄 투척 장소 뒤 편에 있어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측은 민간경찰과 함께 이번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
육군 부대에서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간부 1명은 응급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육군 제32사단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훈련병 1명이 숨지고 간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육군 부대에서 신병 교육 중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다 사고가 난 겁니다.
훈련 교관이었던 소대장 1명과 훈련병 1명이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훈련병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도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했는데,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상자들이 이미 군 병원으로 이송이 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손과 팔 등에 중상을 입은 간부는 현재 병원에서 응급치료 중이고,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군은 전했습니다.
32사단은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32사단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보병 사단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을 위수구역으로 맡고 있는 부대입니다.
사고 당시 해당 부대에는 200여 명의 훈련병들이 함께 있었는데 수류탄 투척 장소 뒤 편에 있어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측은 민간경찰과 함께 이번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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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1 19:16:21
- 수정2024-05-21 20:19:21
[앵커]
육군 부대에서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간부 1명은 응급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육군 제32사단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훈련병 1명이 숨지고 간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육군 부대에서 신병 교육 중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다 사고가 난 겁니다.
훈련 교관이었던 소대장 1명과 훈련병 1명이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훈련병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도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했는데,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상자들이 이미 군 병원으로 이송이 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손과 팔 등에 중상을 입은 간부는 현재 병원에서 응급치료 중이고,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군은 전했습니다.
32사단은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32사단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보병 사단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을 위수구역으로 맡고 있는 부대입니다.
사고 당시 해당 부대에는 200여 명의 훈련병들이 함께 있었는데 수류탄 투척 장소 뒤 편에 있어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측은 민간경찰과 함께 이번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
육군 부대에서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간부 1명은 응급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육군 제32사단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훈련병 1명이 숨지고 간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육군 부대에서 신병 교육 중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다 사고가 난 겁니다.
훈련 교관이었던 소대장 1명과 훈련병 1명이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훈련병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도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했는데,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상자들이 이미 군 병원으로 이송이 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손과 팔 등에 중상을 입은 간부는 현재 병원에서 응급치료 중이고,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군은 전했습니다.
32사단은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32사단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보병 사단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을 위수구역으로 맡고 있는 부대입니다.
사고 당시 해당 부대에는 200여 명의 훈련병들이 함께 있었는데 수류탄 투척 장소 뒤 편에 있어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측은 민간경찰과 함께 이번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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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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