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3D 프린터로 뽑아낸 웨딩 드레스…“모양 구현에만 600시간”

입력 2024.05.22 (06:52) 수정 2024.05.22 (0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00시간이 넘는 제작 기간과 최첨단 기술로 완성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린 신부가 화제입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오늘의 신부, 목 부분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드레스 장식이 정교하고 또 독특합니다.

최근 브라질의 한 변호사가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로 만든 웨딩드레스를 입고 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드레스의 제작자는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으로 평소 3D 프린팅 기술과 합성 소재로 섬세하고 특이한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특별한 날, 세상에 둘도 없는 웨딩드레스를 원하던 신부 측이 이 디자이너에게 3D 프린팅 드레스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에 따르면 완벽한 드레스 핏을 위해 신부의 신체를 직접 3D 스캔한 뒤 이후 3D 프린터로 드레스 모양을 구현하는 데만 600시간, 인쇄에는 41시간을 들였다고 전했는데요.

또 가볍고 유연한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실제로 입기 힘들었던 예전 3D 프린터 의상과는 달리 착용감이 편하고 특별한 관리도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SNS] 3D 프린터로 뽑아낸 웨딩 드레스…“모양 구현에만 600시간”
    • 입력 2024-05-22 06:52:29
    • 수정2024-05-22 06:58:16
    뉴스광장 1부
600시간이 넘는 제작 기간과 최첨단 기술로 완성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린 신부가 화제입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오늘의 신부, 목 부분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드레스 장식이 정교하고 또 독특합니다.

최근 브라질의 한 변호사가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로 만든 웨딩드레스를 입고 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드레스의 제작자는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으로 평소 3D 프린팅 기술과 합성 소재로 섬세하고 특이한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특별한 날, 세상에 둘도 없는 웨딩드레스를 원하던 신부 측이 이 디자이너에게 3D 프린팅 드레스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에 따르면 완벽한 드레스 핏을 위해 신부의 신체를 직접 3D 스캔한 뒤 이후 3D 프린터로 드레스 모양을 구현하는 데만 600시간, 인쇄에는 41시간을 들였다고 전했는데요.

또 가볍고 유연한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실제로 입기 힘들었던 예전 3D 프린터 의상과는 달리 착용감이 편하고 특별한 관리도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