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돈 주고 속은 기분”…백화점도 ‘비계 삼겹살’ 논란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5.22 (07:29) 수정 2024.05.22 (07: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백화점'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불거진 '비계 삼겹살' 논란이 백화점으로도 번졌습니다.

백화점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삼겹살 사진입니다.

한눈에 봐도 살코기보단 비계가 많아 보입니다.

이 사진을 올린 A 씨는 인천의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산 삼겹살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싼 가격만큼 좋은 품질을 기대하고 샀지만, 살코기는 없고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이었다는 게 A 씨의 주장인데요.

결국, 고기를 먹지 않고 버렸다는 A 씨는 "조금 더 비싼 금액 주고 속은 기분"이라고 심정을 전했습니다.

해당 백화점 측은 "점포별로 엄격하게 품질 관리를 하는 상황에서 논란이 생겨 유감스럽다"며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비싼 돈 주고 속은 기분”…백화점도 ‘비계 삼겹살’ 논란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05-22 07:29:50
    • 수정2024-05-22 07:49:29
    뉴스광장
다음 키워드, '백화점'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불거진 '비계 삼겹살' 논란이 백화점으로도 번졌습니다.

백화점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삼겹살 사진입니다.

한눈에 봐도 살코기보단 비계가 많아 보입니다.

이 사진을 올린 A 씨는 인천의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산 삼겹살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싼 가격만큼 좋은 품질을 기대하고 샀지만, 살코기는 없고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이었다는 게 A 씨의 주장인데요.

결국, 고기를 먹지 않고 버렸다는 A 씨는 "조금 더 비싼 금액 주고 속은 기분"이라고 심정을 전했습니다.

해당 백화점 측은 "점포별로 엄격하게 품질 관리를 하는 상황에서 논란이 생겨 유감스럽다"며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