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2024년산 전남 김 생산액 8천억 원 달성 외

전남 지역의 2024년도 김 생산액이 8천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4년산 물김 생산을 종료한 결과 생산량은 40만 8천 톤, 생산액은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8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 물김 생산액은 진도 2천 2백여억 원, 고흥 2천 백여억 원, 완도 천 3백여 억 원 순이었습니다.

또, 지난해와 비교해 생산량은 만 7천 톤이 증가했습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AI활용 김 품질 판별 추진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해 마른 김 등급의 판별을 추진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합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정부 10개 부처와 협업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마른김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과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데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추진 과제는 김 데이터에 AI를 융합해 마른김 품질등급을 판별하고 김 성분 분석과 등급 기준 등을 마련한다는 내용입니다.

목포시, 암모니아 연료 선박 개발 국비 확보

목포시가 친환경 선박 연료로 각광받는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기술 개발을 위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목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친환경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공급장치와 시스템 실증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목포 대양산단에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능 평가 인증체계를 마련해 미래 친환경 선박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