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제주들불축제 ‘불 없는’ 콘텐츠 발굴
입력 2024.05.22 (19:59)
수정 2024.05.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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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주지역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애월읍 현성미 통신원입니다.
여러분은 제주의 대표 축제하면 어떤 축제가 떠오르시나요?
매해 3월 진행되는 제주들불축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제주시가 불 없는 들불축제를 위한 첫걸음으로 불놓기를 대체할 콘텐츠를 발굴합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제주들불축제는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한 새별오름에서 제주도의 목축문화인 들불 놓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축제인데요.
산불 위험이 높고, 기후위기 시대에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지난해 10월, 오름 불놓기를 폐지한다고 최종 공표했습니다.
제주시는 불이 없어진 자리에 새로운 콘텐츠를 넣어 더 나은 들불축제를 만들려는 계획인데요.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오름 불놓기를 대체할 대표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오름 불놓기를 대체할 '제주들불축제 대표 콘텐츠', '생태가치에 부합하는 친환경 콘텐츠',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콘텐츠' 등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들불축제가 시대 변화에 맞게 새롭게 변신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여했으면 합니다.
다음 소식 전해드립니다.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한 '소소한 카페'에서 미술 작가인 원은희 작가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찾아가는 전시'입니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은 동네의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카페였는데요.
현재는 빈 창고로 쓰이는 공간에 원은희 작가는 자신의 그림들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주변 인구수는 적지만 그림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들이 편하게 나들이 오는 기분으로 그림을 관람하길 바라는 뜻에서 이 공간에 전시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은희/작가 : "우연히 길을 걷다가 들른 전시에서 자신의 배경으로 그림을 보고, 새로운 감동을 얻고, 마음이 조금 위로가 되고, 또 다른 생각의 길을 찾아가고, 그리고 스스로를 응원하고, 그런 시간들을 우연히 갖게 되는…."]
삶이 팍팍할수록 주변을 돌아보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가의 따뜻하고 밝은 색감의 그림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데요.
'위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열리니까요,
다가오는 주말엔 애월읍으로 나들이 떠나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애월에서 현성미 통신원이었습니다.
제주지역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애월읍 현성미 통신원입니다.
여러분은 제주의 대표 축제하면 어떤 축제가 떠오르시나요?
매해 3월 진행되는 제주들불축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제주시가 불 없는 들불축제를 위한 첫걸음으로 불놓기를 대체할 콘텐츠를 발굴합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제주들불축제는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한 새별오름에서 제주도의 목축문화인 들불 놓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축제인데요.
산불 위험이 높고, 기후위기 시대에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지난해 10월, 오름 불놓기를 폐지한다고 최종 공표했습니다.
제주시는 불이 없어진 자리에 새로운 콘텐츠를 넣어 더 나은 들불축제를 만들려는 계획인데요.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오름 불놓기를 대체할 대표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오름 불놓기를 대체할 '제주들불축제 대표 콘텐츠', '생태가치에 부합하는 친환경 콘텐츠',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콘텐츠' 등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들불축제가 시대 변화에 맞게 새롭게 변신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여했으면 합니다.
다음 소식 전해드립니다.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한 '소소한 카페'에서 미술 작가인 원은희 작가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찾아가는 전시'입니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은 동네의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카페였는데요.
현재는 빈 창고로 쓰이는 공간에 원은희 작가는 자신의 그림들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주변 인구수는 적지만 그림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들이 편하게 나들이 오는 기분으로 그림을 관람하길 바라는 뜻에서 이 공간에 전시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은희/작가 : "우연히 길을 걷다가 들른 전시에서 자신의 배경으로 그림을 보고, 새로운 감동을 얻고, 마음이 조금 위로가 되고, 또 다른 생각의 길을 찾아가고, 그리고 스스로를 응원하고, 그런 시간들을 우연히 갖게 되는…."]
삶이 팍팍할수록 주변을 돌아보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가의 따뜻하고 밝은 색감의 그림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데요.
'위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열리니까요,
다가오는 주말엔 애월읍으로 나들이 떠나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애월에서 현성미 통신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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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5-22 2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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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애월읍 현성미 통신원입니다.
여러분은 제주의 대표 축제하면 어떤 축제가 떠오르시나요?
매해 3월 진행되는 제주들불축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제주시가 불 없는 들불축제를 위한 첫걸음으로 불놓기를 대체할 콘텐츠를 발굴합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제주들불축제는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한 새별오름에서 제주도의 목축문화인 들불 놓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축제인데요.
산불 위험이 높고, 기후위기 시대에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지난해 10월, 오름 불놓기를 폐지한다고 최종 공표했습니다.
제주시는 불이 없어진 자리에 새로운 콘텐츠를 넣어 더 나은 들불축제를 만들려는 계획인데요.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오름 불놓기를 대체할 대표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오름 불놓기를 대체할 '제주들불축제 대표 콘텐츠', '생태가치에 부합하는 친환경 콘텐츠',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콘텐츠' 등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들불축제가 시대 변화에 맞게 새롭게 변신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여했으면 합니다.
다음 소식 전해드립니다.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한 '소소한 카페'에서 미술 작가인 원은희 작가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찾아가는 전시'입니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은 동네의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카페였는데요.
현재는 빈 창고로 쓰이는 공간에 원은희 작가는 자신의 그림들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주변 인구수는 적지만 그림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들이 편하게 나들이 오는 기분으로 그림을 관람하길 바라는 뜻에서 이 공간에 전시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은희/작가 : "우연히 길을 걷다가 들른 전시에서 자신의 배경으로 그림을 보고, 새로운 감동을 얻고, 마음이 조금 위로가 되고, 또 다른 생각의 길을 찾아가고, 그리고 스스로를 응원하고, 그런 시간들을 우연히 갖게 되는…."]
삶이 팍팍할수록 주변을 돌아보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가의 따뜻하고 밝은 색감의 그림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데요.
'위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열리니까요,
다가오는 주말엔 애월읍으로 나들이 떠나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애월에서 현성미 통신원이었습니다.
제주지역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애월읍 현성미 통신원입니다.
여러분은 제주의 대표 축제하면 어떤 축제가 떠오르시나요?
매해 3월 진행되는 제주들불축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제주시가 불 없는 들불축제를 위한 첫걸음으로 불놓기를 대체할 콘텐츠를 발굴합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제주들불축제는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한 새별오름에서 제주도의 목축문화인 들불 놓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축제인데요.
산불 위험이 높고, 기후위기 시대에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지난해 10월, 오름 불놓기를 폐지한다고 최종 공표했습니다.
제주시는 불이 없어진 자리에 새로운 콘텐츠를 넣어 더 나은 들불축제를 만들려는 계획인데요.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오름 불놓기를 대체할 대표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오름 불놓기를 대체할 '제주들불축제 대표 콘텐츠', '생태가치에 부합하는 친환경 콘텐츠',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콘텐츠' 등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들불축제가 시대 변화에 맞게 새롭게 변신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여했으면 합니다.
다음 소식 전해드립니다.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한 '소소한 카페'에서 미술 작가인 원은희 작가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찾아가는 전시'입니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은 동네의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카페였는데요.
현재는 빈 창고로 쓰이는 공간에 원은희 작가는 자신의 그림들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주변 인구수는 적지만 그림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들이 편하게 나들이 오는 기분으로 그림을 관람하길 바라는 뜻에서 이 공간에 전시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은희/작가 : "우연히 길을 걷다가 들른 전시에서 자신의 배경으로 그림을 보고, 새로운 감동을 얻고, 마음이 조금 위로가 되고, 또 다른 생각의 길을 찾아가고, 그리고 스스로를 응원하고, 그런 시간들을 우연히 갖게 되는…."]
삶이 팍팍할수록 주변을 돌아보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가의 따뜻하고 밝은 색감의 그림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데요.
'위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열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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