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두산중공업 세무 조사 착수

국세청이 두산중공업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국세청이 어제 두산중공업 서울지사에 대해 세무조사를 시작했으며, 국세청측이 정기 세무조사의 일환이라고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이번 두산그룹 비자금 사건과 무관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 계열사 10 여개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