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밀양 보도연맹’ 희생자 진실규명 결정
입력 2024.05.29 (21:55)
수정 2024.05.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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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6·25 전쟁 직후 산청과 밀양에서 일어난 '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산청 지역 희생자들이 1950년 7월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유치장에 구금된 뒤, 경찰 등에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950년 7∼8월 밀양 주민 5명이 희생된 사건에 대해서도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산청 지역 희생자들이 1950년 7월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유치장에 구금된 뒤, 경찰 등에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950년 7∼8월 밀양 주민 5명이 희생된 사건에 대해서도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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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밀양 보도연맹’ 희생자 진실규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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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9 21:55:00
- 수정2024-05-29 22:09:07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6·25 전쟁 직후 산청과 밀양에서 일어난 '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산청 지역 희생자들이 1950년 7월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유치장에 구금된 뒤, 경찰 등에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950년 7∼8월 밀양 주민 5명이 희생된 사건에 대해서도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산청 지역 희생자들이 1950년 7월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유치장에 구금된 뒤, 경찰 등에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950년 7∼8월 밀양 주민 5명이 희생된 사건에 대해서도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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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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