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갭투자’ 82억 가로챈 전세사기 일당 검거

입력 2024.06.04 (21:50) 수정 2024.06.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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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출금과 임대보증금으로 건물을 사들여 시세차익을 노리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를 통해 다가구 건물 4채를 산 뒤 임차인 102명으로부터 82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1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보증금 '돌려막기' 식으로 임대업을 하거나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해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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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자본 갭투자’ 82억 가로챈 전세사기 일당 검거
    • 입력 2024-06-04 21:50:43
    • 수정2024-06-04 22:01:04
    뉴스9(부산)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출금과 임대보증금으로 건물을 사들여 시세차익을 노리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를 통해 다가구 건물 4채를 산 뒤 임차인 102명으로부터 82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1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보증금 '돌려막기' 식으로 임대업을 하거나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해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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