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논에 오타니 쇼헤이 선수 표현하는 ‘논 아트’

입력 2024.06.06 (09:41) 수정 2024.06.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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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모습을 논에 그려넣는 '논 아트'로 표현하기 위해 오타니 선수의 출신지에서 모내기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리포트]

오타니 선수의 논 아트는 쌀 농가 등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것입니다.

'야구하자'라는 주제로 오타니 선수와 그의 반려견 '데코핀'의 모습을 표현합니다.

오타니 선수의 출신지 이와테현 오슈시의 논에서 지역 농가와 중학생,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 등 100여 명이 모내기 작업에 참가했습니다.

논에 테이프로 표시해 둔 밑그림을 따라 자라면 흰색과 노란색 등을 띠는 관상용 벼 등 7종류의 모종을 하나하나 손으로 심습니다.

["즐거웠어요. (어떤 점이 즐어웠어요?) 심는 거요."]

[이마노 가즈에이/논 아트 실행위원회 위원장 : "도안이 이미 결정돼 있어서 아내분 모습은 넣지 못했지만 반려견은 어떻게든 넣어봤습니다."]

오타니 선수의 논 아트는 이달 말부터 8월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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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논에 오타니 쇼헤이 선수 표현하는 ‘논 아트’
    • 입력 2024-06-06 09:41:29
    • 수정2024-06-06 09: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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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모습을 논에 그려넣는 '논 아트'로 표현하기 위해 오타니 선수의 출신지에서 모내기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리포트]

오타니 선수의 논 아트는 쌀 농가 등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것입니다.

'야구하자'라는 주제로 오타니 선수와 그의 반려견 '데코핀'의 모습을 표현합니다.

오타니 선수의 출신지 이와테현 오슈시의 논에서 지역 농가와 중학생,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 등 100여 명이 모내기 작업에 참가했습니다.

논에 테이프로 표시해 둔 밑그림을 따라 자라면 흰색과 노란색 등을 띠는 관상용 벼 등 7종류의 모종을 하나하나 손으로 심습니다.

["즐거웠어요. (어떤 점이 즐어웠어요?) 심는 거요."]

[이마노 가즈에이/논 아트 실행위원회 위원장 : "도안이 이미 결정돼 있어서 아내분 모습은 넣지 못했지만 반려견은 어떻게든 넣어봤습니다."]

오타니 선수의 논 아트는 이달 말부터 8월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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