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KLPGA 사상 첫 단일대회 4회 연속 우승…우승 상금 기부

입력 2024.06.09 (21:48) 수정 2024.06.09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박민지가 사상 첫 단일대회 4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우고, 우승 상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선행을 펼쳤습니다.

14번홀. 박민지가 7m거리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쥡니다.

3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고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정상에 오른 박민지는, 박세리와 박인비 등 전설들도 이루지 못한 단일대회 4회연속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박민지는 머리쪽 신경통으로 큰 고통을 받아왔다며, 돈이 없어 치료를 못받는 소외계층에게 우승상금 2억여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민지, KLPGA 사상 첫 단일대회 4회 연속 우승…우승 상금 기부
    • 입력 2024-06-09 21:48:55
    • 수정2024-06-09 21:50:43
    뉴스 9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박민지가 사상 첫 단일대회 4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우고, 우승 상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선행을 펼쳤습니다.

14번홀. 박민지가 7m거리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쥡니다.

3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고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정상에 오른 박민지는, 박세리와 박인비 등 전설들도 이루지 못한 단일대회 4회연속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박민지는 머리쪽 신경통으로 큰 고통을 받아왔다며, 돈이 없어 치료를 못받는 소외계층에게 우승상금 2억여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