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오르가니스트, ‘가자’ 돕기 콘서트
입력 2024.06.10 (12:59)
수정 2024.06.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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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속에 이스라엘 국적 오르간 연주자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을 돕기 위해 일본에서 자선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리포트]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의 수석 오르간 연주자 야쿱 가자위 씨입니다.
고등학생 때인 19년 전, 일본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젊은이들의 교류 행사에 초청돼 처음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언젠가 국가 간 관계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교류 프로젝트에 10여 년 동안 참가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야쿱 가자위/이스라엘 국적의 오르간 연주자 :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죄 없는 생명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야쿱 씨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일본의 한 성당에서 자선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공포와 분노, 슬픔을 불러일으키는 격렬한 곡.
평화를 바라며 희망을 주제로 직접 작곡한 곡도 연주했습니다.
[콘서트 관객 : "마치 기도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인류의 공통 언어인 음악을 통해 평화를 기원한다는 야쿱 씨는 일본 각지에서 자선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속에 이스라엘 국적 오르간 연주자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을 돕기 위해 일본에서 자선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리포트]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의 수석 오르간 연주자 야쿱 가자위 씨입니다.
고등학생 때인 19년 전, 일본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젊은이들의 교류 행사에 초청돼 처음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언젠가 국가 간 관계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교류 프로젝트에 10여 년 동안 참가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야쿱 가자위/이스라엘 국적의 오르간 연주자 :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죄 없는 생명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야쿱 씨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일본의 한 성당에서 자선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공포와 분노, 슬픔을 불러일으키는 격렬한 곡.
평화를 바라며 희망을 주제로 직접 작곡한 곡도 연주했습니다.
[콘서트 관객 : "마치 기도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인류의 공통 언어인 음악을 통해 평화를 기원한다는 야쿱 씨는 일본 각지에서 자선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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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오르가니스트, ‘가자’ 돕기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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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0 12:59:41
- 수정2024-06-10 13:01:20
[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속에 이스라엘 국적 오르간 연주자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을 돕기 위해 일본에서 자선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리포트]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의 수석 오르간 연주자 야쿱 가자위 씨입니다.
고등학생 때인 19년 전, 일본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젊은이들의 교류 행사에 초청돼 처음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언젠가 국가 간 관계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교류 프로젝트에 10여 년 동안 참가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야쿱 가자위/이스라엘 국적의 오르간 연주자 :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죄 없는 생명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야쿱 씨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일본의 한 성당에서 자선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공포와 분노, 슬픔을 불러일으키는 격렬한 곡.
평화를 바라며 희망을 주제로 직접 작곡한 곡도 연주했습니다.
[콘서트 관객 : "마치 기도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인류의 공통 언어인 음악을 통해 평화를 기원한다는 야쿱 씨는 일본 각지에서 자선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속에 이스라엘 국적 오르간 연주자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을 돕기 위해 일본에서 자선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리포트]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의 수석 오르간 연주자 야쿱 가자위 씨입니다.
고등학생 때인 19년 전, 일본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젊은이들의 교류 행사에 초청돼 처음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언젠가 국가 간 관계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교류 프로젝트에 10여 년 동안 참가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야쿱 가자위/이스라엘 국적의 오르간 연주자 :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죄 없는 생명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야쿱 씨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일본의 한 성당에서 자선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공포와 분노, 슬픔을 불러일으키는 격렬한 곡.
평화를 바라며 희망을 주제로 직접 작곡한 곡도 연주했습니다.
[콘서트 관객 : "마치 기도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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