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경기장에 7천억 투입 ‘스포츠타운’ 조성 추진
입력 2024.06.10 (21:49)
수정 2024.06.10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후화된 제주종합경기장을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오늘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열린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주도 의뢰를 받은 용역진은 종합경기장 체육시설 절반이 35년 이상 낡은 시설로 매년 보수보강 비용이 투입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10년 동안 3단계에 걸쳐 민자유치와 임대수입 재투자 방식으로 7천억 원을 들여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면세점과 호텔, 컨벤션, 영화관 등이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센터를 비롯해 신규 체육시설과 3천대 규모 지하 주차장 조성 등의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열린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주도 의뢰를 받은 용역진은 종합경기장 체육시설 절반이 35년 이상 낡은 시설로 매년 보수보강 비용이 투입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10년 동안 3단계에 걸쳐 민자유치와 임대수입 재투자 방식으로 7천억 원을 들여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면세점과 호텔, 컨벤션, 영화관 등이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센터를 비롯해 신규 체육시설과 3천대 규모 지하 주차장 조성 등의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종합경기장에 7천억 투입 ‘스포츠타운’ 조성 추진
-
- 입력 2024-06-10 21:49:59
- 수정2024-06-10 21:56:32
노후화된 제주종합경기장을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오늘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열린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주도 의뢰를 받은 용역진은 종합경기장 체육시설 절반이 35년 이상 낡은 시설로 매년 보수보강 비용이 투입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10년 동안 3단계에 걸쳐 민자유치와 임대수입 재투자 방식으로 7천억 원을 들여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면세점과 호텔, 컨벤션, 영화관 등이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센터를 비롯해 신규 체육시설과 3천대 규모 지하 주차장 조성 등의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열린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주도 의뢰를 받은 용역진은 종합경기장 체육시설 절반이 35년 이상 낡은 시설로 매년 보수보강 비용이 투입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10년 동안 3단계에 걸쳐 민자유치와 임대수입 재투자 방식으로 7천억 원을 들여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면세점과 호텔, 컨벤션, 영화관 등이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센터를 비롯해 신규 체육시설과 3천대 규모 지하 주차장 조성 등의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
-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유용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