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진 채용 대가’ 돈거래 의혹…국회의원 수사

입력 2024.06.10 (21:50) 수정 2024.06.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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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지역구인 한 국회의원이 보좌관 채용을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한 건설사 대표의 제보 내용을 토대로 모 국회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설사 대표는 지난해 5월 지인 소개로 만난 A의원이 "당선되면 자녀를 보좌진으로 채용해주겠다"며 5천만 원을 빌려 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의원은 선거와는 무관한 개인적인 거래로, 돈을 모두 갚았으며 보좌진 채용을 약속한 적도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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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좌진 채용 대가’ 돈거래 의혹…국회의원 수사
    • 입력 2024-06-10 21:50:45
    • 수정2024-06-10 21:54:12
    뉴스9(광주)
광주가 지역구인 한 국회의원이 보좌관 채용을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한 건설사 대표의 제보 내용을 토대로 모 국회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설사 대표는 지난해 5월 지인 소개로 만난 A의원이 "당선되면 자녀를 보좌진으로 채용해주겠다"며 5천만 원을 빌려 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의원은 선거와는 무관한 개인적인 거래로, 돈을 모두 갚았으며 보좌진 채용을 약속한 적도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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