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운동장 재개발 “아파트 규모 조정 검토”
입력 2024.06.11 (07:54)
수정 2024.06.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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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립이 포함된 구덕운동장 재개발을 두고 지역 주민 반발이 거세자, 부산시가 아파트 규모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의회는 "부산시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면서 지역 주민과의 사회적 합의나 숙의 과정에 소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정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의견 수렴 과정에서 아파트 규모를 조정하고, 공공 시설을 확대하는 부분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의회는 "부산시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면서 지역 주민과의 사회적 합의나 숙의 과정에 소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정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의견 수렴 과정에서 아파트 규모를 조정하고, 공공 시설을 확대하는 부분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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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덕운동장 재개발 “아파트 규모 조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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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1 07:54:53
- 수정2024-06-11 08:48:15
850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립이 포함된 구덕운동장 재개발을 두고 지역 주민 반발이 거세자, 부산시가 아파트 규모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의회는 "부산시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면서 지역 주민과의 사회적 합의나 숙의 과정에 소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정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의견 수렴 과정에서 아파트 규모를 조정하고, 공공 시설을 확대하는 부분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의회는 "부산시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면서 지역 주민과의 사회적 합의나 숙의 과정에 소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정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의견 수렴 과정에서 아파트 규모를 조정하고, 공공 시설을 확대하는 부분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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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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