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 휴진’ 예고…부산대병원 ‘설문조사’

입력 2024.06.11 (09:55) 수정 2024.06.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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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진과 대한의사협회가 각각 오는 17일과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집단 휴진과 관련해 교수진을 대상으로 어제 휴진 참여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에 들어가 내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지역 2천 6백여 곳의 동네병원들도 집단 휴진 참여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는 휴진에 참여하지 않는 병원을 미리 파악해 안내하는 등 긴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휴진하는 병원에 대해선 진료명령과 휴진신고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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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집단 휴진’ 예고…부산대병원 ‘설문조사’
    • 입력 2024-06-11 09:55:08
    • 수정2024-06-11 11: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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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진과 대한의사협회가 각각 오는 17일과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집단 휴진과 관련해 교수진을 대상으로 어제 휴진 참여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에 들어가 내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지역 2천 6백여 곳의 동네병원들도 집단 휴진 참여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는 휴진에 참여하지 않는 병원을 미리 파악해 안내하는 등 긴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휴진하는 병원에 대해선 진료명령과 휴진신고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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