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한라산 산철쭉, 냉해로 꽃 못 피워
입력 2024.06.11 (12:36)
수정 2024.06.17 (11: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여름 한라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산철쭉을 올해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선작지왓 등에서 산철쭉 대부분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중순, 평년보다 열흘가량 빠르게 꽃봉오리가 올라왔지만 당시 한라산의 야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냉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선작지왓 등에서 산철쭉 대부분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중순, 평년보다 열흘가량 빠르게 꽃봉오리가 올라왔지만 당시 한라산의 야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냉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한라산 산철쭉, 냉해로 꽃 못 피워
-
- 입력 2024-06-11 12:36:34
- 수정2024-06-17 11:07:31
초여름 한라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산철쭉을 올해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선작지왓 등에서 산철쭉 대부분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중순, 평년보다 열흘가량 빠르게 꽃봉오리가 올라왔지만 당시 한라산의 야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냉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선작지왓 등에서 산철쭉 대부분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중순, 평년보다 열흘가량 빠르게 꽃봉오리가 올라왔지만 당시 한라산의 야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냉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