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직원에 갑질”…조사 착수

입력 2024.06.11 (20:13) 수정 2024.06.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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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모 의원이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돼 시의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의원이 의회 사무국 직원에게 적정 범위를 넘어선 개인 업무를 지시했다는 내용으로 동료의원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의원은 지난달 논문 발표와 관련해 화상회의 시스템 연결 등을 부탁했다며 부담과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의회는 의원과 직원을 불러 조사한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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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의원 직원에 갑질”…조사 착수
    • 입력 2024-06-11 20:13:51
    • 수정2024-06-11 20:18:46
    뉴스7(대구)
포항시의회 모 의원이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돼 시의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의원이 의회 사무국 직원에게 적정 범위를 넘어선 개인 업무를 지시했다는 내용으로 동료의원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의원은 지난달 논문 발표와 관련해 화상회의 시스템 연결 등을 부탁했다며 부담과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의회는 의원과 직원을 불러 조사한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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