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속터미널 주상복합 초고 분양가 논란

입력 2024.06.17 (10:32) 수정 2024.06.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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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속터미널 주상복합 아파트가 의무 계약 비용을 별도로 책정해 초고 분양가 파문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시행사가 공개한 후분양 공고를 보면, 발코니 확장 등의 의무 계약이 명시돼 있고, 이 비용을 더하면 3.3㎡당 실분양가는 2천만 원이 넘습니다.

이 아파트의 단위 면적당 평균 분양가는 역대 최고치보다 24%가량 많은 1,695만 원으로 승인됐습니다.

청주시와 시행사 측은 중심상업지 입지와 고난이도 시공,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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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고속터미널 주상복합 초고 분양가 논란
    • 입력 2024-06-17 10:32:55
    • 수정2024-06-17 1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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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속터미널 주상복합 아파트가 의무 계약 비용을 별도로 책정해 초고 분양가 파문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시행사가 공개한 후분양 공고를 보면, 발코니 확장 등의 의무 계약이 명시돼 있고, 이 비용을 더하면 3.3㎡당 실분양가는 2천만 원이 넘습니다.

이 아파트의 단위 면적당 평균 분양가는 역대 최고치보다 24%가량 많은 1,695만 원으로 승인됐습니다.

청주시와 시행사 측은 중심상업지 입지와 고난이도 시공,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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