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넘보지마”…“무실점 경기 얼마만이야”
입력 2024.06.17 (21:57)
수정 2024.06.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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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과 휴일 지역 연고 프로팀인 광주FC와 기아타이거즈가 동시에 승전보를 알려왔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주요 장면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선발진 새 판 짜기에 들어간 기아 타이거즈.
지난 주말 KT와의 3연전에 알드레드와 윤영철 그리고 황동하를 차례로 마운드에 세웠고, 모두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특히 살아있는 전설 최형우가 KBO리그 사상 첫 1600타점을 기록했고, 4년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정해영은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위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원정 9연전을 5승4패로 막으면서 2위로 떨어졌던 순위를 다시 1위로 끌어올린 기아는 이번 주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2위 LG와 김경문 감독 체제의 한화를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납니다.
특히 한화와의 3연전에서는 양현종과 류현진이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 KBO 최고 흥행 카드가 될 전망입니다.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골 점유율 80%까지 끌어올린 광주FC.
박태준 엄지성의 연속 골로 승점 3점을 얻은 광주는 개막전 이후 16경기 만에 클린시트 즉 무실점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엄지성/광주FC 공격수 : "골 넣었을 때 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그런 함성을 들었을 때는 지금까지 90분을 뛰면서 힘들었던 부분들이 싹 날아가고..."]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승리를 전해준 기아타이거즈와 광주FC를 향한 지역 스포츠 팬들의 애정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지난 주말과 휴일 지역 연고 프로팀인 광주FC와 기아타이거즈가 동시에 승전보를 알려왔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주요 장면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선발진 새 판 짜기에 들어간 기아 타이거즈.
지난 주말 KT와의 3연전에 알드레드와 윤영철 그리고 황동하를 차례로 마운드에 세웠고, 모두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특히 살아있는 전설 최형우가 KBO리그 사상 첫 1600타점을 기록했고, 4년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정해영은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위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원정 9연전을 5승4패로 막으면서 2위로 떨어졌던 순위를 다시 1위로 끌어올린 기아는 이번 주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2위 LG와 김경문 감독 체제의 한화를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납니다.
특히 한화와의 3연전에서는 양현종과 류현진이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 KBO 최고 흥행 카드가 될 전망입니다.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골 점유율 80%까지 끌어올린 광주FC.
박태준 엄지성의 연속 골로 승점 3점을 얻은 광주는 개막전 이후 16경기 만에 클린시트 즉 무실점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엄지성/광주FC 공격수 : "골 넣었을 때 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그런 함성을 들었을 때는 지금까지 90분을 뛰면서 힘들었던 부분들이 싹 날아가고..."]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승리를 전해준 기아타이거즈와 광주FC를 향한 지역 스포츠 팬들의 애정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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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6-17 22:22:07
[앵커]
지난 주말과 휴일 지역 연고 프로팀인 광주FC와 기아타이거즈가 동시에 승전보를 알려왔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주요 장면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선발진 새 판 짜기에 들어간 기아 타이거즈.
지난 주말 KT와의 3연전에 알드레드와 윤영철 그리고 황동하를 차례로 마운드에 세웠고, 모두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특히 살아있는 전설 최형우가 KBO리그 사상 첫 1600타점을 기록했고, 4년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정해영은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위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원정 9연전을 5승4패로 막으면서 2위로 떨어졌던 순위를 다시 1위로 끌어올린 기아는 이번 주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2위 LG와 김경문 감독 체제의 한화를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납니다.
특히 한화와의 3연전에서는 양현종과 류현진이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 KBO 최고 흥행 카드가 될 전망입니다.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골 점유율 80%까지 끌어올린 광주FC.
박태준 엄지성의 연속 골로 승점 3점을 얻은 광주는 개막전 이후 16경기 만에 클린시트 즉 무실점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엄지성/광주FC 공격수 : "골 넣었을 때 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그런 함성을 들었을 때는 지금까지 90분을 뛰면서 힘들었던 부분들이 싹 날아가고..."]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승리를 전해준 기아타이거즈와 광주FC를 향한 지역 스포츠 팬들의 애정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지난 주말과 휴일 지역 연고 프로팀인 광주FC와 기아타이거즈가 동시에 승전보를 알려왔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주요 장면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선발진 새 판 짜기에 들어간 기아 타이거즈.
지난 주말 KT와의 3연전에 알드레드와 윤영철 그리고 황동하를 차례로 마운드에 세웠고, 모두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특히 살아있는 전설 최형우가 KBO리그 사상 첫 1600타점을 기록했고, 4년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정해영은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위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원정 9연전을 5승4패로 막으면서 2위로 떨어졌던 순위를 다시 1위로 끌어올린 기아는 이번 주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2위 LG와 김경문 감독 체제의 한화를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납니다.
특히 한화와의 3연전에서는 양현종과 류현진이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 KBO 최고 흥행 카드가 될 전망입니다.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골 점유율 80%까지 끌어올린 광주FC.
박태준 엄지성의 연속 골로 승점 3점을 얻은 광주는 개막전 이후 16경기 만에 클린시트 즉 무실점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엄지성/광주FC 공격수 : "골 넣었을 때 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그런 함성을 들었을 때는 지금까지 90분을 뛰면서 힘들었던 부분들이 싹 날아가고..."]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승리를 전해준 기아타이거즈와 광주FC를 향한 지역 스포츠 팬들의 애정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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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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