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점심 준비, 갑질 아니다?”…청주시 해명 ‘발칵’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6.18 (07:42) 수정 2024.06.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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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점심 준비'입니다.

청주시에서 기간제 근로자에게 공무원 점심밥을 짓게 한 사실이 드러났죠.

청주시가 '갑질'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청주시청 게시판입니다.

"업무만 시켜야지 밥하라고 한 게 왜 갑질이 아니냐" "당신들은 부모도 없냐" 등 청주시를 비판하는 글이 가득합니다.

청주시가 점심 준비는 합의 하에 이뤄진 일이라는 취지로 해명하자 시민들이 분노한 겁니다.

앞서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 소속 공무원 네 명이 70대 기간제 근로자에게 점심 준비와 같은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시켰다는 갑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전 근로자들 역시 같은 방식으로 10여 년간 공무원 점심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청주시는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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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6-18 07: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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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점심 준비'입니다.

청주시에서 기간제 근로자에게 공무원 점심밥을 짓게 한 사실이 드러났죠.

청주시가 '갑질'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청주시청 게시판입니다.

"업무만 시켜야지 밥하라고 한 게 왜 갑질이 아니냐" "당신들은 부모도 없냐" 등 청주시를 비판하는 글이 가득합니다.

청주시가 점심 준비는 합의 하에 이뤄진 일이라는 취지로 해명하자 시민들이 분노한 겁니다.

앞서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 소속 공무원 네 명이 70대 기간제 근로자에게 점심 준비와 같은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시켰다는 갑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전 근로자들 역시 같은 방식으로 10여 년간 공무원 점심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청주시는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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