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을 기억하며’…호국 영웅 한자리에
입력 2024.06.18 (19:31)
수정 2024.06.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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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 창원에서는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섰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초청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해군과 해경이 지키는 우리 바다를 둘러보며 호국 영웅의 희생을 되새겼습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멋지게 차려 입은 양복 위로 꽃분홍 카네이션이 달립니다.
6·25 참전 용사와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독립운동가 후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가 보훈부와 해군, 창원해양경찰서가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4주년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자립니다.
[김영철/창원해양경찰서장 :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 지키기에 앞장선 국가유공자들의 뜻을 배우고 해양 안보의식을 높이는 (자리입니다.)"]
나라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이들은 이제 백발이 다 됐지만, 다시 옷매를 가다듬고 태극기 옆에 당당히 섰습니다.
늠름한 모습으로 거수경례를 하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사진도 남깁니다.
또, 형사 기동정을 타고 해양 경찰과 해군이 지키는 푸른 진해만을 가로지르며 과거의 영광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박형인/독립운동가 후손 : "함정을 타고 돌아보니 과거 국가를 위하여 바다에서 고군분투하셨던 국가 유공자분을 생각하게 하는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경남의 국가유공자는 4만여 명, 창원해경 등 관계 기관은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행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 창원에서는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섰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초청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해군과 해경이 지키는 우리 바다를 둘러보며 호국 영웅의 희생을 되새겼습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멋지게 차려 입은 양복 위로 꽃분홍 카네이션이 달립니다.
6·25 참전 용사와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독립운동가 후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가 보훈부와 해군, 창원해양경찰서가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4주년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자립니다.
[김영철/창원해양경찰서장 :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 지키기에 앞장선 국가유공자들의 뜻을 배우고 해양 안보의식을 높이는 (자리입니다.)"]
나라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이들은 이제 백발이 다 됐지만, 다시 옷매를 가다듬고 태극기 옆에 당당히 섰습니다.
늠름한 모습으로 거수경례를 하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사진도 남깁니다.
또, 형사 기동정을 타고 해양 경찰과 해군이 지키는 푸른 진해만을 가로지르며 과거의 영광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박형인/독립운동가 후손 : "함정을 타고 돌아보니 과거 국가를 위하여 바다에서 고군분투하셨던 국가 유공자분을 생각하게 하는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경남의 국가유공자는 4만여 명, 창원해경 등 관계 기관은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행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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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을 기억하며’…호국 영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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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8 19:31:42
- 수정2024-06-18 20:09:46
[앵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 창원에서는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섰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초청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해군과 해경이 지키는 우리 바다를 둘러보며 호국 영웅의 희생을 되새겼습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멋지게 차려 입은 양복 위로 꽃분홍 카네이션이 달립니다.
6·25 참전 용사와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독립운동가 후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가 보훈부와 해군, 창원해양경찰서가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4주년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자립니다.
[김영철/창원해양경찰서장 :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 지키기에 앞장선 국가유공자들의 뜻을 배우고 해양 안보의식을 높이는 (자리입니다.)"]
나라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이들은 이제 백발이 다 됐지만, 다시 옷매를 가다듬고 태극기 옆에 당당히 섰습니다.
늠름한 모습으로 거수경례를 하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사진도 남깁니다.
또, 형사 기동정을 타고 해양 경찰과 해군이 지키는 푸른 진해만을 가로지르며 과거의 영광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박형인/독립운동가 후손 : "함정을 타고 돌아보니 과거 국가를 위하여 바다에서 고군분투하셨던 국가 유공자분을 생각하게 하는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경남의 국가유공자는 4만여 명, 창원해경 등 관계 기관은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행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 창원에서는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섰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초청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해군과 해경이 지키는 우리 바다를 둘러보며 호국 영웅의 희생을 되새겼습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멋지게 차려 입은 양복 위로 꽃분홍 카네이션이 달립니다.
6·25 참전 용사와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독립운동가 후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가 보훈부와 해군, 창원해양경찰서가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4주년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자립니다.
[김영철/창원해양경찰서장 :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 지키기에 앞장선 국가유공자들의 뜻을 배우고 해양 안보의식을 높이는 (자리입니다.)"]
나라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이들은 이제 백발이 다 됐지만, 다시 옷매를 가다듬고 태극기 옆에 당당히 섰습니다.
늠름한 모습으로 거수경례를 하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사진도 남깁니다.
또, 형사 기동정을 타고 해양 경찰과 해군이 지키는 푸른 진해만을 가로지르며 과거의 영광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박형인/독립운동가 후손 : "함정을 타고 돌아보니 과거 국가를 위하여 바다에서 고군분투하셨던 국가 유공자분을 생각하게 하는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경남의 국가유공자는 4만여 명, 창원해경 등 관계 기관은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행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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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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