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감사 편지…“용돈 모아 간식 마련”
입력 2024.06.21 (08:10)
수정 2024.06.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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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이 한창이던 그제(19일) 광주 북부소방서 일곡119 안전센터 등 4곳에 익명의 시민이 간식과 편지를 보냈습니다.
편지에는 "집 근처에서 발생한 산불을 보며 소방관분들이 저녁은 드셨을까 전전긍긍했다"면서 "아이들이 몇 달에 걸쳐 모은 용돈을 선뜻 내놨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북부소방서는 음료와 과자류는 복지장애아동시설에 전달하고 치킨은 산불 현장에 간식으로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편지에는 "집 근처에서 발생한 산불을 보며 소방관분들이 저녁은 드셨을까 전전긍긍했다"면서 "아이들이 몇 달에 걸쳐 모은 용돈을 선뜻 내놨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북부소방서는 음료와 과자류는 복지장애아동시설에 전달하고 치킨은 산불 현장에 간식으로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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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 감사 편지…“용돈 모아 간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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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21 08:10:19
- 수정2024-06-21 08:38:36
광주 북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이 한창이던 그제(19일) 광주 북부소방서 일곡119 안전센터 등 4곳에 익명의 시민이 간식과 편지를 보냈습니다.
편지에는 "집 근처에서 발생한 산불을 보며 소방관분들이 저녁은 드셨을까 전전긍긍했다"면서 "아이들이 몇 달에 걸쳐 모은 용돈을 선뜻 내놨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북부소방서는 음료와 과자류는 복지장애아동시설에 전달하고 치킨은 산불 현장에 간식으로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편지에는 "집 근처에서 발생한 산불을 보며 소방관분들이 저녁은 드셨을까 전전긍긍했다"면서 "아이들이 몇 달에 걸쳐 모은 용돈을 선뜻 내놨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북부소방서는 음료와 과자류는 복지장애아동시설에 전달하고 치킨은 산불 현장에 간식으로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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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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