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호, “AGAIN 2002”
입력 2005.11.17 (22:3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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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믿음직한 승리였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인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2대 0으로 완파하자 2002 월드컵 흥분에 빠졌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2002 한일 월드컵의 4강 신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의 평가전은 지난 2002년의 한국 축구를 다시 보는 듯했습니다.
90분 내내 쉼 없이 펼쳐진 강력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축구로 동유럽의 강호를 압도했습니다.
2002 월드컵 이후 침체의 길을 걷던 한국 축구는 아드보카트 감독 취임 이후,
이렇게 되살아났습니다.
<녹취>페트코비치(세르비아 감독) : "한국의 공격축구는 인상적이다, 본선에서도 강팀과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취임때 부터 강조한 정신력과 경쟁 체제는 불과 두 달 만에 대표팀을 바꿔놓았습니다.
선수들의 투지는 넘쳤고, 여기에 감독의 카리스마와 용병술이 더해지며, 경기력이 확 달라졌습니다.
특히, 세트플레이에 의한 득점 등 조직력도 살아나며, 세계 강호를 위협하던 2002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이영표(국가대표) : "다시 정신력으로 무장한 것이 달라졌다."
수비 보완 등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세 번의 평가전을 통해 아드보카트 호는 독일 월드컵에 대한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믿음직한 승리였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인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2대 0으로 완파하자 2002 월드컵 흥분에 빠졌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2002 한일 월드컵의 4강 신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의 평가전은 지난 2002년의 한국 축구를 다시 보는 듯했습니다.
90분 내내 쉼 없이 펼쳐진 강력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축구로 동유럽의 강호를 압도했습니다.
2002 월드컵 이후 침체의 길을 걷던 한국 축구는 아드보카트 감독 취임 이후,
이렇게 되살아났습니다.
<녹취>페트코비치(세르비아 감독) : "한국의 공격축구는 인상적이다, 본선에서도 강팀과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취임때 부터 강조한 정신력과 경쟁 체제는 불과 두 달 만에 대표팀을 바꿔놓았습니다.
선수들의 투지는 넘쳤고, 여기에 감독의 카리스마와 용병술이 더해지며, 경기력이 확 달라졌습니다.
특히, 세트플레이에 의한 득점 등 조직력도 살아나며, 세계 강호를 위협하던 2002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이영표(국가대표) : "다시 정신력으로 무장한 것이 달라졌다."
수비 보완 등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세 번의 평가전을 통해 아드보카트 호는 독일 월드컵에 대한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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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보카트호, “AGAIN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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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1-17 21:16:1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믿음직한 승리였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인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2대 0으로 완파하자 2002 월드컵 흥분에 빠졌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2002 한일 월드컵의 4강 신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의 평가전은 지난 2002년의 한국 축구를 다시 보는 듯했습니다.
90분 내내 쉼 없이 펼쳐진 강력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축구로 동유럽의 강호를 압도했습니다.
2002 월드컵 이후 침체의 길을 걷던 한국 축구는 아드보카트 감독 취임 이후,
이렇게 되살아났습니다.
<녹취>페트코비치(세르비아 감독) : "한국의 공격축구는 인상적이다, 본선에서도 강팀과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취임때 부터 강조한 정신력과 경쟁 체제는 불과 두 달 만에 대표팀을 바꿔놓았습니다.
선수들의 투지는 넘쳤고, 여기에 감독의 카리스마와 용병술이 더해지며, 경기력이 확 달라졌습니다.
특히, 세트플레이에 의한 득점 등 조직력도 살아나며, 세계 강호를 위협하던 2002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이영표(국가대표) : "다시 정신력으로 무장한 것이 달라졌다."
수비 보완 등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세 번의 평가전을 통해 아드보카트 호는 독일 월드컵에 대한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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