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최근 한 달간 2.3배↑

입력 2024.06.27 (10:31) 수정 2024.06.27 (11: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이 최근 한 달간 영유아를 중심으로 급격히 발병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의심 증상 환자 수가 6월 둘째 주 기준 34.1명으로 5월 넷째 주보다 2.3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했던 2019년의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연령별로는 0세부터 6세가 전체 환자의 90.2%였습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입이나 손, 발에 발진과 수포가 생기는 병으로 발열, 식욕 감소, 설사, 구토 등을 동반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족구병 최근 한 달간 2.3배↑
    • 입력 2024-06-27 10:31:01
    • 수정2024-06-27 11:24:40
    930뉴스(청주)
수족구병이 최근 한 달간 영유아를 중심으로 급격히 발병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의심 증상 환자 수가 6월 둘째 주 기준 34.1명으로 5월 넷째 주보다 2.3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했던 2019년의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연령별로는 0세부터 6세가 전체 환자의 90.2%였습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입이나 손, 발에 발진과 수포가 생기는 병으로 발열, 식욕 감소, 설사, 구토 등을 동반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