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소형 국제 우편물 저렴하게 발송”

우체국에서 해외로 저렴하게 물건을 보내는 '케이 패킷' 서비스가 개인 고객까지 확대됩니다.

최근 국경을 넘는 중고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케이팝 굿즈와 액세서리 등 소형 물품에 적합한 케이 패킷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개인 고객도 이용할 수게 됩니다.

2012년 다량 발송업체를 대상으로 출시된 케이 패킷은 미국 등 19개 국가로 물품을 보낼 수 있는데, 1㎏ 기준으로, 국제특송보다 영국은 47%, 일본은 44%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