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페루 잉카 축제서 탈놀이 공연 외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가 페루 쿠스코에서 열린 잉카 태양제 축제에 참가해 탈놀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안동시는 최근 페루 쿠스코 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아르마스 광장과 문화의 집 등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과 함께 한복 체험과 탈 만들기 체험 등 '안동의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오는 9월 27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올해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에 페루가 주빈국으로 선정돼 페루 공연단도 안동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영주시, 하망도서관 개소

영주 도심에 영주하망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110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영주하망도서관은 연면적 2천여 제곱미터에 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책방과 종합자료실 등에 만 3천여 권의 장서를 갖췄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존 영주시립도서관 회원증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달의 현충시설 ‘영주 무공수훈자 전공비’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영주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습니다.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 건립된 무공수훈자전공비는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에서 활약한 영주 출신 무공수훈자 150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천4년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습니다.

예천 공공산후조리원 9월 착공해 내년 완공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오는 9월 착공됩니다.

예천군은 최근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건물 디자인과 내부 시설 등을 최종 논의했습니다.

99억원을 들여 예천읍 동본리에 건설되는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천5백 제곱미터 규모에, 산모실 12개와 신생아실, 간호사실 등이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