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사퇴…여당, 필리버스터 예고

입력 2024.07.02 (10:10) 수정 2024.07.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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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임명된 후 6개월여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김 위원장의 자진 사퇴는 탄핵소추안이 통과될 경우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위원장 직무가 중단되면서 방통위 업무가 마비되는 것을 막으려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과 방송4법 등을 상정하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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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2 10:10:21
    • 수정2024-07-02 1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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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임명된 후 6개월여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김 위원장의 자진 사퇴는 탄핵소추안이 통과될 경우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위원장 직무가 중단되면서 방통위 업무가 마비되는 것을 막으려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과 방송4법 등을 상정하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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